김승환 전북교육감은 4일 "2021년 한 해 전북교육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살릴 것인지를 고민하며 연대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승환교육감은 이날 각 부서,지원청,직속기관이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새해인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2021년은 건강교육과 생물다양성교육을 학교교육에 접목시키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육감은 이에 앞서 "'프랭크 스노든'이 쓴 '감염병과 사회'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이미 과학자들은 1997년부터 코로나19 사태를 경고했었다"며 "이미 예견됐던 사안 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정부가 미온적인 대처를 하면서 펜더믹전략팀까지 해체하는 우를 범해 현재와 같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김교육감은 또 "프랭크스노든이 책에서 대비책으로 제안한 6가지 항목 가운데 교육자이며 행정가의 입장에서 전북교육이 '건강교육과 생물다양성 교육'을 학교교육에 접목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