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소통의 자리로 새해 첫 업무 시작

충렬탑 참배 후 전 직원 시무식 갖고 새해 힘찬 출발 다짐

▲ 이문희 충남 아산교육장과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새해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이 4일 충렬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전 직원이 2021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1월 1일자로 새로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의 상견례와 1월에 생일을 맞이한 직원을 축하하는 등의 새해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문희 아산시교육장은 "사람에게서 희망을 찾고 사람이 희망을 만드는 한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환경 교육 '늘 푸른 아산 21'을 중점사업으로 실천하며,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와 신도시 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하여 내년부터 도입되는 아산 교육감 전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