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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 생활속 달라지는 시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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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 생활속 달라지는 시책은?

경남 밀양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생활 속 달라지는 시책들을 정리해 소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코로나 19 지역 경제살리기의 큰 주역이었던 밀양사랑상품권 발행액을 대폭 확대해 기존 500억 원이었던 발행액을 750억 원으로 확대한다.

상품권을 확대 발행하며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발행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7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밀양시 회전교차로ⓒ밀양시

환경 분야에서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시행한다. 공동주택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먼저 시행하고 단독주택은오는 12월 25일부터 시행한다.

대형폐기물의 처리 방법도 달라진다. 기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했던 방식과 함께 비대면 시대에 맞게 온라인(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온라인 처리 시스템은 3월경 구축될 예정이다.

교통‧안전분야에서도 1998년 9월 15일부터 시행된 구간요금제를 폐지하고 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가 시행됐다.

아리랑 버스가 확대 운행한다. 기존에 통학 2, 표충사, 부산 대 밀양 캠퍼스, 삼랑진을 운행하던 5개 노선에서 나노융합센터, 천문대, 위양지 3개의 신규노선이 추가됐다.

아리랑택시도 11개 마을을 추가해 수혜주민이 늘어난다. 올해부터 교통약자 콜택시 회원제를 시행해 대상자 확인 편의를 도모하고 배차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다.

밀양 하남읍 수산교차로에는 쌍구형, 시동 회전교차로가 개통됐으며, 내이동 북성회전교차로 ~ 밀성제일고등학교 구간은 ‘한 방향 주차허용구간’이 운영된다.

내이동 노상주차장 2개소(백민로, 북성로)에 유료화를 시행한다. 단 야간, 일요일, 공휴일 및 임시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한다.

▲밀양사랑상품권ⓒ밀양시

삼문 공영주차 타워, 가곡삼거리 공영노상주차장도 유료로 바뀐다. 삼문동 지엘리베라움 2차 아파트 앞과 삼문동 새마을금고 옆 공한지에는 총 7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해 무료주차장을 운영한다.

지난 12월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CCTV) 운영 방식이 변경된 것에 이어 오는 4월 17일부터 내일동, 내이동, 교동, 삼문동, 가곡동, 삼랑진읍, 하남읍, 부북면, 상남면, 무안면 지역 총 98개 도로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된다.

그 밖에 달라지는 내용으로는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보육(교육)생 대상 지원 시책 신설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통행료 최대 52% 인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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