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경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 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한데 이어 도청에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공무원 간부인사, 노조간부 인사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이번 취임식은 기존의 관 주도 취임식에서 벗어나 도민 속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경남, 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참여와 화합, 소통, 변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경남도는 취임식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취임식장 옆 구내식당에서 취임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창원시는 1일 오전 9시, 통영시, 김해시와 남해군은 2일 오후 2시에 취임식을 각각 개최하며, 나머지 14개 시.군은 2일 오전 중에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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