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행복한 인생 노후를 위한 5가지 조건으로 △健(건강) △妻(배우자, 연인) △財(적당한 재산) △事(적당한 일거리) △友(좋은 친구)를 제시한 뒤 “특히 노후의 건강을 위해서는 감사하고 만족하는 ‘마음의 건강’과 부지런히 움직이는 ‘몸의 건강’이 잘 어우러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한 노후의 7가지 지혜(Seven up)로서 △깨끗한 몸가짐(Clean up) △단정한 옷차림(Dress up) △말의 절제(Shut up) △잘 어울림(Show up) △타인에 대한 격려와 칭찬(Cheer up) △스스로 지갑열기(Pay up) △양보와 배려(Give up)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중년 이전에는 두려워하지 말로, 중년 이후 노년에는 후회하지 말아야한다”며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최대한 누리시라”고 거듭 강조한 뒤 “노인이란 △단지 늙은 사람 △대가없이 받기만 좋아하는 사람 △게으른 사람의 이름이지만, 어르신은 △존경받는 사람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 △부지런한 사람의 애칭으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노인이 아닌 어르신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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