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 가족의 배우자와 자녀가 추가 감염된데 이어 직장동료 1명도 감염됐다.
3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에 거주하는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전북 841번째 확진자인 가족으로 일가족 3명이 확진됐다.
또 다른 1명은 841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20일부터 28일 사이 가래와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8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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