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 “새해는 삶의 온도가 달라지는 변화의 원년”

‘더불어 잘 사는 시민 행복도시 태백 건설’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31일 “태백시 개청 40주년을 맞는 신축년 새해는 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더욱 나은 삶을 이루는 막중한 소명감으로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태백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류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교통·일자리·주거·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태백의 골목마다 그 모습을 드러내고 내 삶의 온도가 확 달라지는 즐거운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 ⓒ태백시

이어 새해 시정 운영 목표로 ‘더불어 잘 사는 시민 행복도시 태백 건설’을 제시하고 “시민을 담은 정책을 통한 더 새로운 기회를 태백에 심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역특화 강소도시 육성, 일자리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회생, 품격·실속 높은 도시공간 재창조, 사람 중심 나눔 복지·함께하는 교육복지 실현, 글로벌 문화·관광 및 스포츠 메카 조성, 누구나 소통·공감하는 행복도시 구현 등을 약속했다.

류 시장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다”며 “내 삶을 바꾸는 태백의 도전은 올해가 더 중요한 만큼 새로운 태백시로 나아가는 길에 시미 모두가 마음을 모아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