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 수행이 어려운 한 해 속에서도 순천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올해 전국 규모 학생공모전에서 11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전남미술대전에서 건축부문 특선 3작품과 입선 4작품 수상을 시작으로 광주건축대전 장려상, 대한민국건축대전 입선,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으며 강동구 도시경관 디자인작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배출했다.
상세 수상 내역은 ▲전남미술대전 특선(4학년 조동근, ‘옥천동의 일상을 담다.’, 4학년 한별, ‘다리를 공유하다-공동체 주택’, 3학년 장기원, ‘회고하다’)과 입선(5학년 유민희, ‘Reborn-Ribbon’, 5학년 현채은, ‘Glory Day’, 4학년 김영환 ‘連,空,觀 연공관 미술관 : 연결된 공간을 본다.’, 3학년 박준성, ‘집에 꿈을 담는 아이들’) ▲광주건축대전 장려상(5학년 유민희, ‘Hyper Lung’) ▲대한민국 건축대전 입선(졸업생 문재원, ‘Multidimentional’)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금상(5학년 조혜빈, ‘너울길(Surfing Mall)’), 은상(4학년 장정훈, ‘回來(회래) 하다’) ▲강동구 도시경관 디자인 작품 공모전 장려상(5학년 김민철, 이채연, 3학년 조효민 2학년 김세진, ‘FUN FUN한 거리’) 등이다.
건축학부 학부장 이재홍 교수는 “코로나로 인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많은 공모전 수상 결과를 냈으며 학생들의 건축에 대한 열정은 높은 취업률(2019년 94%, 학교 잠정 집계로 2020년 89.5%)로 이어지고 있어서 순천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에게 큰 격려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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