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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0년 출산장려, 인구시책 우수 읍면동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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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0년 출산장려, 인구시책 우수 읍면동 시상

요촌동 최우수, 8개 읍면동 시상, 저출산 극복 노력 치하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30일 시장실에서 2020년 출산장려 및 인구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읍면동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김제시는 올해 3월부터 지역사회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결혼과 출산장려문화 확산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구심점으로 지역내 사회단체와 자생단체간 상호 연대를 이뤄 ‘내지역 김제 주소갖기’, ‘아이좋아 셋이좋아’범시민 실천 캠페인을 자율적으로 전개했으며 특히 1읍면동 1인구친화시책을 발굴,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 시행된 읍면동 인구시책 신규사업은 ▲요촌동의 민관 합동 김제사랑I♡365 캠페인 및 아이사랑 출산 축하금 5만원 지급을 비롯해 ▲성덕면의 제2의 고향만들기 시책을 통해 귀촌 전입시민 정착 유도 ▲교월동의 아기달력 선물사업 추진 및 ▲공덕면, 백구면의 출산축하용품 전달, ▲신풍동 아이 첫 돌 케익전달 사업 등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내 출산 양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인구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인구시책 우수 읍면동 평가는 2020년도의 인구증감율 및 인구시책 추진 및 캠페인 실적등 2개 분야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실시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에 선정된 요촌동에 시상금 70만원을, 우수상에 뽑힌 성덕면과 교월동은 각각 50만원, 공덕면, 백구면, 신풍동, 금구면, 용지면은 장려상에 선정 각각 35만원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시상은 코로나 19로 최우수, 우수만 참석, 시상식후 2021년도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지난 1년간 최일선에서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뛰어주신 읍면동과 사회단체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구위기의 시대에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제, 청년이 정착하고 살기좋은 김제를 만들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창생의 길을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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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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