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본부, 랜선(LAN-線) 송년회로 코로나 19는 막고! 지역경제는 살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하며 내부 소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울원자력본부는 연말을 맞이해 랜선(LAN-線) 송년회를 진행했다.

▲ 박범수 본부장이 집에서 랜선을 이용 직원들과 송년회를 고 있다.ⓒ한울원자력본부

랜선 송년회는 기존 대면 방식의 송년회와 달리, 한울원전본부 직원들이 각자 집에 머무르며 지역 화상 카메라(ZOOM) 또는 SNS 단체 채팅을 통해 부서 단위로 송년 인사를 나누는 비대면 행사다.

최근 코로나 19 상황 악화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들어주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로 지역 상가에서 약 7천만 원 상당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원들 간 내부 소통하는 일석이조(1石2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북면 지역 한 소상공인은 “코로나 19로 수입이 크게 줄어 우울한 연말을 보내리라 생각했었는데, 한울원전본부가 지역 상가를 많이 이용해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랜선 송년회로 직원들은 알차게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지역 상가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울원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