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1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인력 공모

내년 1월 20일까지 사무국장·사무원 각각 1명 공개 채용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2021년 1월 20일까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추진단의 사무국 인력인 사무국장·사무원 각각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55세 미만인 양양군 거주 군민으로 전산관련, 기획·회계·재무·유통업무 종사 경력자를 우대 조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2021년 1월 20일까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추진단의 사무국 인력인 사무국장·사무원 각각 1명을 공개 채용한다. ⓒ프레시안

접수기간은 2021년 1월 20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온라인 및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득유통과로 방문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1·2차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총 4년동안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의 총 사업비 70억원이 1년차 14억원, 2~3년차 각각 21억원, 4년차 14억원이 투입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은 그동안의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 산업고도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먹거리에 리얼(Real) 농촌 문화를 입히다. 양양 신활력프로젝트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 조성, 로컬푸드 플랫폼 조성, 로컬푸드 산업화 조성, 로컬푸드 혁신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