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홍보에 나섰다.
30일 임실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생산제품 인지도 제고 및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2021 임실군 중소기업 제품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임실군 중소기업 제품안내 책자'는 B5 규격 70여 페이지로 생활용품, 식료품, 첨단산업제품, LED·광 관련 제품, 건설·건축, 금속·기계설비 제품 등의 다양한 생산제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1000부를 발간했다.
관내 중소기업체의 업종별·제조업체별 현황과 지원시책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임실군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기업 현황 안내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안내 책자의 홍보를 높이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 관내 읍면, 교육기관, 금융기관 및 기업체 등에 책자를 배부해 상생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관내 중소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낮은 인지도 및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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