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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관광산업 기반 확충… 수요자 중심 관광도시 조성

관광진흥과 신설 조직개편 단행

경남 밀양시가 관광산업 기반 본격 확충으로 관광도시 밀양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후반기 ‘시정 방향 3대 핵심목표’ 중 하나인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 매력 도시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에 밀양시는 내년 관광 전담조직인 관광진흥과를 신설해 지난 8월에 수립된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6대 분야 35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밀양 사명대사 유적지 전경ⓒ밀양시

6대 분야는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산업기반 조성, 시민과 함께 하는 관광 품질 개선, 매력적인 관광인프라 확충, 밀양다운 대표 관광콘텐츠 육성, 권역별 관광 활성화 체계 구축, 청년이 함께 만들어 가는 관광매력도시 실현 등 밀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기반 조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관광전문가 육성, 사명대사유적지 정비사업, 4대 관광 및 음식 관광 육성 등이다.

또한 대규모 관광인프라 구축 자원 개발사업도 추진된다.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하는 사명대사 유적지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사명대사 기념관에 내년에 37억 원 정도를 투입해 ‘천년 유적지, 천년 숲, 힐링 정원을 만나다’라는 개념으로 숲과 정원, 어린이 체험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얼음골 신비 테마관 조성사업도 첫 삽을 뜬다. 전체 사업비 82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

이 외에 56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수산제 복원 및 농경체험 관광자원 개발 사업이 내년에 마무리되고 사업비 10억 원의 수산제 홍보관 건립사업이 내년 연말에 준공되면 역사와 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교육관광의 장이 마련되게 된다.

시는 민선 6, 7기에 추진한 주요 핵심사업을 융합하고 연결해 관광객이 찾아와서 머물고 다시 방문하게 하기 위해 밀양만의 차별화된 밀양다움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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