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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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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 선정

12개 우수마을에 인센티브 250만원씩 지급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을 평가하여 12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마을은 양양읍 송암리·남문3리, 서면 상평리·수리, 손양면 가평리·학포리, 현북면 면옥치리·대치리, 현남면 북분리·남애3리, 강현면 전진1리·물치리 등 12개 마을이다.

▲양양군은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을 평가하여 12개 마을을 선정했다. ⓒ양양군

양양군은 쓰레기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폐기물 처리에 과도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을 평가했다.

평가기간은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로 종량제 실천(65점), 자원순환(10점), 환경정비(25점)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읍·면당 2개 마을씩 총 12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 인센티브 250만원씩 지급한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군민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분리수거 실천을 동참해 주시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재활용품 수거효율 향상 및 생활쓰레기 수거기준을 모범적으로 준수하여 자원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읍·면을 평가해 양양읍(최우수), 현남면(우수), 강현면(장려)을 우수 읍·면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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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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