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코로나19 확진 4명 추가 … 깜깜이 감염 우려

29일 오전 10시 기준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거제 158~161번)이 추가됐다.

이중 거제 158번은 ‘해수온천’관련 확진자다. 159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전 출근목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거제 160번도 해수온천 관련 확진자다. 능동감시 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

거제 161번 확진자는 본인 희망에 의해 검사했으며 무증상 감염 사례다.

전날인 28일 양성판정을 받은 인근 고성 확진자 2명(고성7, 8번)은 경남도교육청 직원 확진자(경남 955번)와 직장 동료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