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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사회단체, ‘동해 멈춤’자원봉사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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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사회단체, ‘동해 멈춤’자원봉사 솔선수범

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0여 사회단체

동해지역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 각급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해 자율방역 및 질서계도에 나서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영현)는 연합대를 중심으로 10개동 소속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의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난 드라이브 스루 운영기간에는 차량 및 시민들의 질서계도 요원으로서 봉사활동에도 매진했다.

▲동해지역 사회단체들의 ‘동해 멈춤’자원봉사 모습. ⓒ동해시

또, 동해시모범운전자회(회장 박성일)도 회원 10여 명이 선별진료소 질서 계도요원으로 활동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관내 10개 동은 동 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돼 60여 명의 인력으로, 어린이 놀이터, 교회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320여 개소에 휴일을 반납하고 시설방역에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동해시의용소방대연합대, 동 주민자치위원, 자율방범대원, 육군1900부대 장병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시 방역전담반은 540여 개소에 대한 생활방역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외, 적십자봉사회, 부인회, 청소년연합회에서는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물품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들 자원봉사단체들을 위한 온정도 이어졌다.

망상해수욕장 내 카페 클램(대표 이종식)에서는 빵과 커피 100개씩을 지원하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문과 격려활동을 펼쳤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해지역 멈춤의 노력이 대한민국 전체에 선한 영향을 끼쳐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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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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