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 부패클린신고‘시장 직통 콜’핫라인 개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 부패클린신고‘시장 직통 콜’핫라인 개설

삼척 1등급 달성 의미…570-3001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내년 1월 1일 자로 공직자 부패 클린신고에 대한 핫 라인으로 ‘시장 직통 클린 콜(CALL)’을 개설한다.

신고는 부정부패, 공직비리와 관련된 사항이라면 시민 누구라도 할 수 있다. 반드시 사실에 대해서만 육하원칙에 의해 전화와 카카오톡 클린삼척(cleansamcheok)으로 제보하면 된다. 단, 근거 없는 일방적 비방이나 일반민원은 처리하지 않는다.

▲김양호 삼척시장. ⓒ삼척시

신고 접수된 사항은 시장이 직접 확인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처리해 부패·비리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비위행위로 확인되면 과 또는 계 단위로 청렴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인사에 반영하고 대상자는 물론 상위 관리자도 연대책임을 물어 각종 불이익을 주는 등 가중처벌로 일벌백계해 공직자 청렴기강을 바로 잡을 방침이다.

또한, 인허가 부서에서 일정기간 이상 근무했거나 소극행정 등으로 국민신문고 민원에 거론된 직원을 타부서로 전보 또는 직위 및 업무를 변경하는 등 강도 높은 인사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외부 전문가와 시민감사관 등으로 구성하는 공직비리감사위원회를 신설해 공직 부조리를 미연에 방지하고 ▲모든 직원들이 청렴 명함 제작 ▲청렴의무 위반행위자 고강도 페널티 적용 ▲전 직원 청렴교육 및 청렴 컨설팅(공사업체 대표 등 포함) 실시 등 고강도 청렴도 향상대책과 전 방위적인 청렴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2021년 신축년을 시민의 신뢰와 공직 청렴도를 회복하는 원년으로 삼아, 강도 높은 청렴특별대책으로 옛 청렴도시의 명예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