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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8일 확진자 모두 22명…누계 10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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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8일 확진자 모두 22명…누계 1096명

청주 12·충주 1·제천 1·괴산 5·음성 2명 등…충북 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

▲한범덕 청주시장이 12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청주시

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22명 더 늘어 누계 1096명에 달했다.

충북도는 29일 전날 하루 동안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12명, 충주 1명, 괴산 5명, 음성 2명 등 모두 2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까지 6명에 그쳤던 확진자는 오후 늦게 16명이 더 나왔다.

청주 지역에서는 흥덕구 3명, 청원구 3명, 상당구에서 1명이 추가됐다. 흥덕구 확진자는 ‘충북 1086번’~‘충북 1088번’, 청원구 확진자는 ‘충북 1089번’~‘충북 1091번’, 상당구 확진자는 ‘충북 1096번’으로 기록됐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직장 내 감염, 1명은 청주 요양원 관련, 2명은 타 지역 전염으로 파악됐다. 무증상도 3명으로 알려졌다.

충주지역에서는 경찰행정학교 일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40대의 이 확진자는 오한을 호소하고 있으며 동거가족은 3명이다. ‘충북 1095번’으로 기록됐다.

제천에서는 5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후각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동거가족 2명이 있으며 ‘충북 1094번’으로 기록됐다.

진천군에서는 30대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 1080번’으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동거가족은 4명이다.

괴산에서는 성모병원발 확진자 또 나왔다. 괴산군은 이 병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통해 5명을 가려냈다. 이들은 ‘충북 1081번’~‘충북 1085번’으로 기록됐다.

음성에서는 40대 외국인과 30대 내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 1092번’, ‘충북 1093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외국인은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고, 동거가족은 1명이다.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내국인 확진자는 충북 8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가족은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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