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교육부 주관 혁신교육지구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해 혁신교육지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사영상 활용, 사전 감정평가 등으로 조정금 분쟁을 예방하는 등 전년도 사업지구인 봉덕1지구와 대명2지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적재조사 정책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0 혁신교육지구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도 수상해 혁신교육지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남구청은 지난 2년간 혁신교육지구와 관련하여 꿈 자람 교육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며, 남부교육지원청과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마을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어 학생과 부모, 마을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의 교육력을 키웠다.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하여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반영해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과 이를 위한 ‘미래마을강사 양성’ 사업, 마을교육과정인 ‘슬기로운 남구생활’ 지역화 부교재 개발 및 보급,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의 4가지 테마로 운영하며 그 공을 인정 받은 것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남구건설과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로서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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