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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의회, 올해 의정 대상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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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의회, 올해 의정 대상 선정 발표

제주도 의회(의장 좌남수)는 올해 의정 활동에 기여한 의원들의 공로를 인정해 의정 대상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입법활동 부문 최우수 강성민(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 의원 우수 강철남(더불어민주당 연동을) 의원 김경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선정됐다. 행정감사 부문에는 우수 강성의(더불어민주당 화북) 의원 고은실(정의당 비례대표) 의원 김경학(더불어민주당 구좌우도) 의원 김황국(국민의힘 용담 1,2) 의원 홍명환(더불어민주당 이도 2동갑) 의원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또한 의원연구 단체 활동 평가에서는 최우수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우수 인권과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상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의정대상'은 ‘일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의원의 의정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대학교수 변호사 기자 등 외부 전문가 20명이 심사를 진행, 입법 행정감사 활동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입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강성민 의원은 이동노동자 복리증진 조례를 제정해 쉼터 조성 등 이동노동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강철남 의원은 마을기업 육성 지원 조례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이 김경미 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 등 장애인 가정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입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감사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강성의 의원은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 상황 점검 활동이 고은실 의원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QR 관리 시스템 도입 제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질의와 대안 제시 활동이 높이 평가됐으며 김경학 의원은 도내 한 부모 지원 정책 점검 및 제주형 지원책 마련 요구, 김황국 의원은 위탁사업 위주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 홍명환 의원은 도민 안전과 관련된 침수 흔적도 등 각종 정보 공개 요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12개 의원연구 단체의 활동 평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방안 등을 연구한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호형)를 최우수 연구 단체로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연구활동을 펼친 '인권과복지사회를위한정책포럼'(대표의원 고현수)을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했다. 의정 활동에 기여한 양석철 의회옴부즈맨 등 7명은 의정 활동 협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좌남수 의장은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독려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 대상을 선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요구에 답을 주는 일 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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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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