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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규역청, 제3회 조합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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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규역청, 제3회 조합회의 개최

제3회 추경안, 규정개정안, 내년도 예산안 등 심의·의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오하근 도의원)는 지난 21일과 28일 양일 간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제116, 117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조합규정 개정안 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조합규정 개정안 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경제청이 밝힌 주요내용을 보면 제3회 추경 예산안은 111억(일반회계 3억, 특별회계 108억)원을 증액 했으며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449억(일반회계 231억, 특별회계 21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 관련 규정을 개정해 투자유치1부가 투자기획부로 투자유치2부가 신성장산업유치부로 투자유치3부가 전략산업유치부로 각각 개편 운영하게 된다.

조합회의에서 2021년도 본예산 편성 적정성과 조직개편에 대해 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회의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하근 조합의장은(순천출신 전남도의원)은 “직제와 정원조정은 코로나19 확산의 특별한 상황을 감안하고, 외부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정돼야 한다며 민원부서 근무자 배치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출신 김태균 위원(전남도 의원)은 각종 위원회 위원들을 일정기간 위촉기간이 끝나면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는 제도적 보완과 투자유치 분야 국·내외 여비 계상은 보다 더 세심한 검토가 미흡하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여수출신 이광일 위원(전남도 의원)은 “행정기획부 근무인원을 과다하게 감원해여 운영 해오고 있다며 2명을 증원배치 해달라”고 제안해 최종 수정안으로 채택했다.

이정훈 위원(경남도 의원)은 임기직 공무원에게도 성과에 따라 재 계약시 인센트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갑섭 청장은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행정업무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신축년에는 명실상부한 투자유치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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