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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상공인 안정지원 시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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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상공인 안정지원 시책 확대 추진

2021년 각종 지원시책 집중·확대 추진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조정에 따라 매출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내년에 각종 지원시책을 집중,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이장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선군


먼저, 상가 임차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활성화 운동’을 추진하고 착한 임대인에게는 지방세 감면, 전기 및 수도요금 지원, 착한 임대인 인증 수여 등 착한 임대인 지원시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착한 임대인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공고를 통해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방세를 감면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상·하수도 사용료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조기에 공고·선정하고 지원함과 더불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표 및 특화된 디자인 개발, 포장재 개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예산 총 4억 1500만 원을 상반기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상품권을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해 내년 1년간 10% 할인을 적용하고 유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자발적 방역지침 준수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안심 소상공인 인증제를 추진하고 대상업소를 선발, 안심 마크, 소독제, 안심 칸막이 등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집중해 지원함으로써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착한 임대인 정책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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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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