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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여권 진위확인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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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여권 진위확인서비스 도입

진위 여부 실시간 확인…대면·비대면 금융거래 더욱 편리하고 안전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각종 금융거래 시 더욱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여권 진위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권 진위확인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제시한 여권을 외교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진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통해 대면거래 뿐만 아니라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 적용해 미성년자, 재외국민 등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의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해져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부터 발급된 주민등록번호 없는새로운 여권도 외교부의 여권정보연계시스템에 연계된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불편 없이 실명확인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북은행 서한국 부행장은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 증대뿐만 아니라 위·변조, 도난 여권 등의 사용을 차단해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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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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