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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26일 코로나19 24명 확진…누적 10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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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26일 코로나19 24명 확진…누적 1043명

청주 15·음성 8·제천 1명…산발적 확산세에 지역 사회 긴장

▲충북도내에서 26일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에서 주말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멈추지 않았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도내에서는 모두 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청주 15명, 음성 8명 제천 1명 등이다.

청주에서는 소규모 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와 지역 사회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청주 지역에서는 서원구 6명, 흥덕구 4명, 청원구 4명, 거주지 불명 1명 등이 나왔다.

이 가운데 흥덕구와 청원구 거주 60대 2명과 80대 2명 등 4명이 교회 관련 감염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최근 소모임을 통해 전파됐고, 전직 목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원구에서도 목사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목사와 가족 3명, 이들의 지인과 그의 가족 등 모두 6명이다.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이들 교회 모임 관련 확진자는 22일 이후 모두 27명에 이르고 있다.

이날 청주 지역 확진자 가운데 9명이 무증상이다. ‘충북 103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음성 지역 확진자 7명은 모두 음성 소방병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충북 1024번’~‘충북 1032번’으로 기록됐다. 이 가운데 1032번 확진자는 ‘충북 99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확진자의 접촉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제천 지역 확진자는 1명이 나왔다. 증상이 없는 이 확진자는 ‘충북 945번’으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충북 945번)의 접촉자(충북 931)의 접촉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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