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 상인을 도우면서 소비자들은 할인 혜택을 받는 독특한 유통 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전문기업 할인즐기세는 진주시 소상공인 사업장의 매출과 홍보에 도움이 되는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4탄’을 진행 중이다.
할인즐기세가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도와주고 5000원 할인받자’ 이벤트는 제휴 매장에 방문시 매장의 5% 할인과 추가 2000원 할인, 이용후기 작성시 3000원 등 5000원 이상의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배달주문의 경우 이용후기 작성시 3000원 이벤트만 실시한다.
제4탄 이벤트에는 300개의 식당, 카페 등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이번 행사에 지원되는 모든 비용은 할인즐기세가 부담한다. 고객센터와 할인즐기세 진주지사를 통해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
신대원 할인즐기세 대표는 “할인즐기세는 전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우리동네 할인쿠폰 앱이며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무료홍보와 이벤트를 지원하고 매장 인근의 동네 소비자들이 소상공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혜택을 줘 우리동네 상권을 활성화하는 서비스”리고 설명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쿠폰다운 없이 할인즐기세 앱에서 사용할 매장을 계산시에 보여만 주면 된다.
할인즐기세는 진주시 600개 소상공인 매장을 비롯해 제주도 500개, 부산, 대전, 서울 등에 2500여개 제휴 매장들이 할인 및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즐기세 앱에서 전국의 할인제휴점을 모두 검색 이용할 수 있으며 소지자의 현재 위치에 따라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할인즐기세는 모든 핸드폰에서 앱 다운이 가능하며 무료홍보를 원하는 소상공인 모집과 전국지사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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