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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3L 오픈 강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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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3L 오픈 강단’ 운영

순천대 학생들의 ‘삶, 사랑, 배움’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듣는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의 ‘삶, 사랑, 배움’을 주제로 한 자유 강연 프로젝트 ‘3L 오픈 강단’을 운영하고 지난 18일부터 강의 영상을 미래융합대학 유튜브 채널 ‘S라이프’를 통해 공개 중이라고 밝혔다.

‘3L’은 Living(살며), Loving(사랑하며), Learning(배우며)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순천대학교 재학 중에 또는 순천시에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바를 진솔하고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코로나 시대에 겪는 애환과 희망 이야기를 ‘오픈 강단’ 형태로 나누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탄자니아에서 온 빅터 엠마누엘 석사과정생이 단상에 올라 ‘My Interest in Korea’를 주제로 한국과 순천대학교에서의 생활을 소개해 감동을 전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우주항공공학과 재학생인 정효재 학생(’15학번)이 ‘대외활동,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대학 생활의 즐거움과 대외활동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의 ‘삶, 사랑, 배움’을 주제로 한 자유 강연 프로젝트 ‘3L 오픈 강단’을 운영하고 지난 18일부터 강의 영상을 미래융합대학 유튜브 채널 ‘S라이프’를 통해 공개 중이다. ⓒ순천대학교

‘3L 오픈 강단’은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신청란에 사연을 올리면 심사를 통해 누구라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멋지게 꾸며진 강단에서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편의 영상으로 남길 수 있으며 강연자에게는 소정의 강의료도 지급된다. 강연 영상은 미래융합대학 채널 ‘S라이프’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김현덕 학장은 “앞으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의 이야기도 담아 ‘3L 오픈 강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교육과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삶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평생교육’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을 4년째 수행하고 있으며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수업 확대, 2~3일 야간 집중수업, 주말수업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물류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동물생명산업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사회서비스상담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수능시험 없이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정시모집은 오는 2021년 1월 7일(목)부터 11일(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2021년 1학기부터는 원하는 학기 동안 원하는 과목만 수강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시간제 등록생, 접수 기간 : 2021.1.4.~1.8.)도 운영한다. 자세한 입학 정보는 미래융합대학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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