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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최고 경영인상·최고 근로인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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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최고 경영인상·최고 근로인상 선정

최고 경영인 상에 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 박중협 대표

경남 창녕군은 최고 경영인, 최고 근로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최고 경영인상은 농업회사법인 우포의 아침㈜ 박중협 대표가 선정됐다.

올해의 최고 근로 인상은 ㈜금경라이팅 김원년 전무, 농업회사법인 ㈜영남엘피씨 문희도 사원이 선정됐다.

▲사진 왼편에서 박중협 대표,김원년 전무,문희도 사원. ⓒ창녕군

창녕군은 지역산업발전 및 노사화합,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를 평가해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우포의 아침㈜ 박중협 대표는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유통 및 수출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켰고 지역 인재채용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중협 대표는 계열사인 ㈜셀 바이오랩을 창녕군에 창업하고 2공장 확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경제 불황 속에서도 3년간 25% 매출 성장 달성과 수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존경받는 사회 환원 기업’이라는 경영 모토를 가지고 사회복지에 힘을 쓰는 중으로 2020년 사단법인 환자권리찾기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산학협력으로 기술개발을 위해 R&D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고 정부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빈도와 성과율이 높아 2년 연속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우수업체로 인증받기도 했다.

특히 수출 유망중소기업, 경상남도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되면서 수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금경라이팅 김원년 전무는 5년 8개월 근무 기간 동안 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확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고객서비스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공적 이외에도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사내 업무 추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항상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전 직원의 화목한 근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타의 귀감이 되었다.

올해의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영남엘피씨 문희도 사원은 15년 근무 기간 동안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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