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인 전북 정읍시의 연지·시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24일 정읍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침체한 상권 등 각 지역이 가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소규모 도시재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지·시기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북적북적 우리 동네'를 테마로 ▲북적북적 리더 교육 및 소통공간 조성 ▲북적북적 주민 행복 프로그램 ▲북적북적 경관 사업 시행 등 지속 가능한 원도심 재생의 새로운 출발과 소규모 그린 뉴딜정책을 반영한 사업ㅇ;다.
이 사업은 국비 75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공사 완료 기간은 내년 말이다.정읍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2019년도 상반기에 공모 선정에 이어 두번째 선정됐다"며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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