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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종합점검단 구성’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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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종합점검단 구성’ 점검 나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추진,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경남 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추진에 따라 10개 부서 21개반 138명의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2일 시에 따르면 종합점검단(점검단)의 구성을 보면 총괄단장에 부시장, 점검책임관에 국·소장,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시설 관련 10개 부서장을 반장으로 편성하여 업무 집중도와 실행력을 높였다.

또한 점검단은 연말연시 코로나19의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등 20개 업종 3230개소를 대상으로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사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사천시

최근 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36번)이 발생한 후, 1주 만에 20여 명이 발생했다. 시는 매우 엄중한 사항으로 인식하고 서둘러 종합점검단을 구성하고 추진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점검단에는 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이고 위반사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 엄중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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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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