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주민자치형 구축사업의 확산을 위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공모해 17개 지자체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우수사례 ▲문제해결 역량 강화 우수사례 등 3개 분야로 실시됐다.
무안군은 각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복지직과 간호직 배치를 통해 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민간자원연계로 지역사회 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통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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