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정을 40여년 간 이끌어 가던 행정복지국장과 경제건설국장이 내년 1월 사실상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정기우 인제군 행정복지국장이 내년 1월 1일 40년 공직생활의 마무리인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인제 출신인 정 국장은 지난 1980년 7월 인제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환경보호과장, 문화관광과장, 경제협력과장, 기획감사실장을 거쳐 지난 2018년 9월 행정복지국장에 취임했다.
전근재 인제군 경제건설국장도 내년 1월 1일 39년 공직생활의 마무리인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북면 출신인 전 국장은 지난 1981년 7월 인제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의회전문위원, 기린면장, 경제협력과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9월 경제건설국장에 취임했다.
정기우 행정복지국장과 전근재 경제건설국장은 “40여년 이라는 긴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제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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