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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3년(2018년,~2020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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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3년(2018년,~2020년) 연속 선정 쾌거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 공모 최종 선정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제3차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 공모사업인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총괄사업관리자 중심시가지형)이 지난 21일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돼 국도비 175억원(국비 150, 도비 25)을 포함한 총사업비 6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 국무총리(위원장), 경제 산업 문화 도시 건축 복지 등 각 분야 민간위원(13명), 정부위원(기재 국토 등 16개 관계부처 장관 청장)

이로써, 김제시는 동지역의 쇠퇴한 도심상권에 대해 2018년 중심시가지형의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사업비 270억원 - 국도비 175억원 포함)을 시작으로 2019년 일반근린형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사업비 323억원 - 국도비 100억원 포함)에 이어 2020년 올해에도

중심시가지형 신풍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사업비 628억원 - 국도비 175억원 포함)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21억원 (국도비 450억원 포함)을 확보하는등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5년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동지역의 도심상권 쇠퇴 극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일자리창출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중앙 공모에 선정된 사업대상지인 신풍지구 일원은 역전상권의 급격한 쇠퇴와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지역상권이 위축돼 새로운 활력 부여가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시는 총괄관리사업자로 LH전북지역본부가 참여해 김제역을 중심으로

신풍지구 246,977㎡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628억원(국비 150, 도비 25, 시비 75, LH행복주택 121, 기타 257)을 투입하여 ‘지평선 역세권마을 신바람 신풍(新風)’을 비전으로 3개 테마인 ▲지역상권재생 ▲지역공동체 재생 ▲생활환경 재생을 추진해

재생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중앙 공모선정은 모든 시민이 하나가 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김제시의 열정과 역량을 총결집한 큰 성과이다”라며“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을 시정의 핵심공약으로 밝힌 만큼, 신풍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풍지구 주민협의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 공모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면서“지역의 쇠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사업계획의 테마를 ‘지평선 역세권마을 신바람 신풍(新風)’으로 잡았으며, 도시재생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역량강화교육, 도시재생대학 운영등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김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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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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