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1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12월 현안 점검회의에서 연말연시 모임과 각종 행사 자제를 당부했다.
코로나 19의 국내 확진자가 소규모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고 특히 수도권 이외에 경남 지역의 확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경상남도에서도 내년 1월 15일까지 ‘연말연시 모임 멈춤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모든 공적·사적 모임과 행사 자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직원들에게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해 ‘모임 행사 멈춤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민 홍보와 함께 산하기관과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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