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쏟아졌다.
충북도는 21일 오전 10시 기준 청주 9명, 제천 2명, 괴산 1명, 음성 8명, 단양 1명 등 모두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청주 지역은 ‘충북 772번’ 확진자와 접촉한 ‘충북 804번’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청주 지역 참사랑1요양원 관련 8명의 확진자가 나와 ‘충북 817번’~‘충북 824번’으로 기록됐다.
제천에서는 운수 종사 검사자 가운데 50대 운전기사가 확진을 받아 ‘충북 805번’으로 기록됐고,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 815번’으로 기록됐다.
괴산군에서는 성모병원발 50대 확진자가 나와 ‘충북 816번’으로 기록됐다.
음성에서는 소망병원 관련 8명의 검사자가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 806번’~‘충북 813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단양군에서는 배우자인 ‘충북 455번’ 확진자와의 접촉한 50대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충북 814번’으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는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전날 밤늦게 음성 소망병원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충북 802번’(60대)과 ‘충북 803번’(60대)으로 각각 기록됐으며 발열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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