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7명 발생

당진 10명, 보령 2명, 서산2명, 공주 1명, 아산 1명, 천안 1명 확진자 발생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에서 1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1211번 확진자는 50대 보령시 거주자로 내국인 해외입국자며, 충남 1212번은 20대 보령시 거주자로 충남 1155번 확진자와 관련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 1213번 확진자는 공주시에 사는 아동으로 내국인 해외입국자고, 충남 1214번은 80대 서산시 거주자로 충남 1195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충남 1215번은 10대 서산시 거주자로 충남 95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어 충남 1216번 확진자는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경기도 광명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1217번 확진자는 60대, 충남 1218번은 50대, 충남 1219번은 유아, 충남 1220번 확진자는 60대로 모두 당진시 거주자며, 충남 117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1221번 확진자는 10대 당진시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충남 1222번은 10대 아산시 거주자로 역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한 충남 1223번 확진자는 60대 당진 거주자로 충남 117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충남 1224번 40대 확진자와 90대 충남 1225번 확진자는 당진 나음교회 관련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다.

충남 1226번 확진자는 10대로 당진시 거주자로 충남 116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충남 1227번 확진자는 50대 당진시 거주자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