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245개 지자체)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해 얼마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평가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정읍시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물과 물품 등 공공자원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주민서비스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개방자원 확대(공유누리 등록 자원 수) ▲정부24 이관자료 정비(공유누리 자원 정비) ▲서비스 홍보 노력(공유누리, 자체 개방 공유 서비스 등)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자체 서비스 개선사례 ▲서비스 만족도(이용자 만족도, 국민평가단 만족도) 등 총 5개의 지표로 진행됐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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