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2020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평가는 평생교육 진흥과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시상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평가 내용은 1년간 도내 각 지자체 평생교육 추진 전반에 걸친 인프라, 평생교육 예산, 지역의 의지와 관심도, 우수프로그램 추진사례 등 총 15개 지표를 구성해 평가했다.
청도군은 2017년 평생교육시책평가 대상 수상, 2018년 최우수상 수상하였으며, 다시 올해 언택트 시대 온·오프라인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과 온라인과 면대면 학습이 혼합된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추진 등에 그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모든 관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2021년에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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