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강좌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개재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동의보감 열린 강좌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번 강좌는 국내·외 홍보를 위해 한국어 기반으로 제작된 강의 자막을 영어, 일어, 중국어로 번역해 동의보감촌 홈페이지 등 온라인 플랫폼에 2021년 1분기 중 개재 할 예정이다.
열린 강좌는 동의보감과 전통 한의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적용 가능한 한의학 교육을 통해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개설한다.
산청군은 원광대 한의과대학과 연계해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되다. 동의보감 잡병 감염병에 대해 다양하게 대처하다. 동의보감 동의보감촌에 살아 숨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열린 강좌를 통해 동의보감과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산청군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사업을 통해 다국어 핸디북 발간, 동의보감 연합 전시, 동의보감 아카이브,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