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장미공원 복구방안에 대한 2단계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합 공청회 대신 전문가 의견 수렴을 중심으로 비대면 유튜브 채널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시민들의 댓글 등 의견도 수렴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한 달 간 장미공원 복구방안에 대한 1단계 시민 의견수렴을 한 결과 현행유지 26%, 개선보완 74%로 나타남에 따라 2단계로 건축, 조경, 방재, 도시, 공간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장미공원에 대한 시민공감대 중심의 컨셉을 마련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며 “장미공원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삼척시 유튜브 채널을 많이 시청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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