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국면에 들 것으로 예상됐던 거제조선소 발 코로나19가 다시 꼬리를 물고 있다.
거제시는 15일 “거제조선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거제 72번 73번 확진자는 선박구성 품 부분제조업체인 A사 소장 부부로 지난 11일 배우자가 먼저 증상을 보이자 14일 부부가 동반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거제 72번 확진자는 지난 9일과 11일 4안벽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72번 73번 확진자의 동선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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