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충남 1156번'까지

천안 4명, 보령 2명, 태안 1명 확진 판정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14일 밤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1150번 확진자는 60대 보령거주자로 충남 1135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충남 1151번은 50대 천안 거주자로 충남 1134번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다.

충남 1152번 확진자는 60대 천안 거주자로 충남 1134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1153번은 50대 천안 거주자로 충남 1134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충남 1154번은 30대 천안 거주자로 경기도 파주 229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 1155번 확진자는 20대 보령시 주포면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 베트남 유학생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충남 1156번은 50대 태안 거주자로 배우자인 충남 1136번에게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