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의원,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영예

▲.ⓒ이승아 제주도의회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1월 16일~20일(5일간)까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광역의회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 좋은조례 분야 등 2가지 분야별로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심사결과 이승아 의원은 공약이행 분야 부분에서 광역의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아 의원은 20개(입법 3개 재정 17개) 공약사항 중 19개 공약은 완료 1개 공약은 추진 중으로 사실상 모든 공약을 이행했다. 특히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협의체 구성 ▲제주 4·3 아픔 오라동 보존을 위한 추진 ▲공한지를 이용한 어린이 쉼팡놀이터 조성 ▲지역 악취 해결 등을 통한 하천 해양 보존을 위한 주민감시단 운영 ▲지역주민이 행복한 문화마을 조성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30회에 걸친 주민들과의 간담회 개최와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이승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오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공약 사항 이행 외 지역 내 해결 해야 될 현안 문제를 발굴, 해결할 수 있도록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