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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과 작별하기' 기후위기 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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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과 작별하기' 기후위기 영화제 열린다.

제 1회 전북기후영화제 온라인 개최...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회차 선착순 100명씩

ⓒ기후위기 전북비상행동

기후위기 전북비상행동과 녹색연합,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환경단체가 주관하는 제1회 전북기후영화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총 3회차, 4편의 영화로 준비되며 해당 영화가 상영되는 주에 선착순 100명씩 신청을 받아 신청자들에게 특정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는 링크주소를 보내주게 된다.

또, 영화 관람 후에 후기나 인증샷을 보내주신 관객에게는 자체제작한 마스크와 기후위기 홍보물도 주어지게 된다.

주최측은 "코로나로 극장에서 직접 만날 순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또 같이 영화를 보며, 기후위기를 안고 더 좋은 세상을 꿈꿀 수 있는 권리와 책임을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는 취지로 영화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영화는 '익숙함과 작별하기, 변하지 않는 것을 사랑하기' (127분)로 상영일시는 12월 18일(금) 20:00 ~ 12월 21일(월) 20:00까지 주최측에서 보내주는 링크주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두번째 영화 제목은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89분)로 12월 24일(목) 20:00 ~ 12월 27일(일) 20:00 까지 상영되며, 세번째는 'Abundance on a Dry Land' (52분), Joanna Macy and the Great Turning (26분)등 두편으로 내년 1월 1일(금) 오전12:00 ~ 1월 3일(일) 밤 12:00까지 상영된다.

주최측은 "지구 곳곳에서 마주하고 있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확인하며, 기후재난에 대응하고 기후붕괴를 막아내기 위한 여러 활동들과 인식의 전환을 보여주는 영화들을 나누고자 전북기후영화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기후위기는 북극곰이나 먼 나라,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지구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생명들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위기의 당사자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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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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