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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 성장 동력 '탄력'

2021년 국비 387억 원 확보…현안 사업 8건 317억 원·신규 사업 3건 70억 원

영광군이 2021년 e-모빌리티 관련 387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해 e-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새로운 e-모빌리티 사업 추진과 함께 기존 사업과의 연계가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 관련 확보한 국고 예산은 현안 사업 8건 317억 원과 신규 사업 3건 70억 원 등 총 387억 원의 정부예산를 확보해 내년 e-모빌리티 산업 성장 동력에 날개를 달게 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2021년 e-모빌리티 관련 387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해 e-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영광군

2021년 영광e-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현안 사업은 △미래이동수단 사용자 경험 랩 증진 기반구축사업(41억) △초소형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39억) ▲중소·중견 기업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개발(90억) △이동형 융합 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 기반구축사업(38억) △e-모빌리티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실증 인프라 구축사업(25억)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사업(39억)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40억) △제4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사업(5억)으로 8건의 사업에 대한 국비는 총 317억 원이다.

특히 2021년 신규사업 예산에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30억) △미래차전자파 적합성 인증평가 시스템 구축사업(30억) △e-모빌리티 공정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10억)등 3건으로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군 이모빌리티산업과 엑스포홍보팀 관계자는 “영광e-모빌리티 기반 구축·육성·확산·융합까지 4단계의 플랜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100여 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해 2,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로 영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구상이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 100년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 현안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확보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함께 노력해준 지역구 국회의원·도·군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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