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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새로운 100년의 동력을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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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새로운 100년의 동력을 찾겠다”

‘신에너지와 지역발전’ 주제 삼척다움토크

김양호 삼척시장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삼척의 미래를 설계하는 ‘삼척다움토크’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신에너지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열린 첫 토크는 젊은 과학자들과의 만남으로 강원대학교의 에너지 저장 소재분야 최인수 교수, 수소생산과 연료 전지분야 권병완 교수, 해양 천연가스 개발분야 장호창 교수가 함께 했다.

▲지난 12일 김양호 삼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삼척다움토크'. ⓒ삼척시

전문가들은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해 지역적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기업의 유치 여부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또 ▲도계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젊은 교수들이 지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과학교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풀뿌리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대학의 참여방안 등을 제시 했다.

이 밖에 교수들은 수소 드론사업을 이용한 4차산업 활성화와 폐광지역의 무연탄을 수소로 만드는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역현안사업들에 관심을 보이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 되었다.

김양호 시장은 “젊은 교수들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신산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삼척이 나아가야 할 길의 해답을 찾은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러한 자리를 더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시정의 핵심시책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양호 시장은 14일 간부회의시 “대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교수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 대한 업무 컨설팅을 통해 시정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삼척시는 삼척의 미래를 바꿀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월 2~3회 이상 꾸준히 열면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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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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