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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관리 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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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관리 조례 공포

내년 1분기 개장 목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 및 관리 조례를 공포했다.

내년 1분기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업은 경관감상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화관광지’ 조성을 위해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에 스카이워크 등 각종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공사 현장. ⓒ프레시안(홍춘봉)

이번 조례에 따르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는 스카이워크(하늘전망대)를 비롯해 스카이사이클(하늘자전거),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의 체험시설과 도깨비아트하우스(휴게음식점, 기념품 판매소), 매표시설 등의 편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설개방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개장할 예정이다. 스카이워크(하늘전망대) 입장료는 어른은 2000원 청소년/어린이는 1600원으로 책정됐다. 자이언트 슬라이드와 스카이사이클(하늘자전거) 이용료는 각각 3000원, 1만 5000원으로 책정됐다. 동해시민 및 강원남부 시·군(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경로자, 장애인, 유공자, 단체는 입장료가 일부 할인된다.

이용객들의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해 각종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기준도 마련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내년 도쨰비골 스카이밸리와 오션프론트 사업 추진으로 묵호권역을 감성·체험 특화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며 “코로나 종식 이후 지역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사업의 공정률은 95% 가량으로, 스카이워크,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의 시설물 설치는 완료하고, 스카이사이클 사업은 이번 주 내 완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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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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