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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밤새 4명 추가…‘충북 55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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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밤새 4명 추가…‘충북 559번’

청주1명·충주1·음성1명·영동 1명…충북도, 확진자의 접촉자 파악 중

▲충북도는 14일 영동군에서 7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도내 확진자 누계가 556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북도는 14일 영동군 거주 A(70대)·청주시 거주 B(20대) 씨·충주시 거주 C(60대) 씨, 음성군 거주 D(70대) 씨 등 4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대구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충북 500번’(60대)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A 씨는 두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발열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B 씨와 D 씨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며, 무증상인 C 씨는 배우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날 충북에서는 모두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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