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12일 0시 현재 코로나19 국내감염 19명이 신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95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내에도 확진자가 19명이 추가 확인되며 이달 들어 최대치를 보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시에 총 8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해 확진판정 받은 확진자를 비롯한 접촉자 7명이다. 포항시에 총 4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된 일가족 3명, 서울 확진자(노원구 564번)의 접촉자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3명, 칠곡군 1명, 군위군 1명이 확인됐고 이들은 모두 서울 확진자(강동구 351번)의 접촉자들이다. 영주시에서는 5일 확진자(영주17번, 19번)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서울 확진자(마포구 391번)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9명이 발생했고 현재 156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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