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11일 장계소리예술터 개관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공간으로 본격 운영한다.
장계소리예술터는 장계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옆 구 축산위생연구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소리 문화 향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소리예술터는 지상2층 655.65㎡ 규모로, 밴드·난타 등 소리활동과 댄스·국선도 등 동적활동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시설로 꾸며졌으며, 노래연습실과 난타, 댄스실, 동아리실 등으로 조성됐다.
장영수 군수는 "앞으로 동적인 문화뿐만 아니라 정적인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현 군립도서관을 이용한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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