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안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공공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수여되는 안전문화대상은 매년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공모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안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공공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공무원연금공단

시상식은 10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개최하지 않았다.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에 있는 은퇴공무원과 함께 취약시설 생활방역 봉사활동과 학교 방역지원 및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제주지역 어린이 안전체험관 ▲공무원임대아파트 주민 안전한마당 ▲지역 위험요소 신고 안전한바퀴 등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문화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해 모든 직원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표창은 임직원과 은퇴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예방․극복과 지역사회 안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한국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